1000 Robots – TASCHEN

Publisher: TASCHEN
Authors: Teruhisa Kitahara, Yukio ShimizuBRCover: Hardcover
Size: 140 x 193 mm
Pages: 704 pages
Languages: English/French/German
ISBN: 3-8228-2017-2
List Prices: USD 19.99 | GBP 9.99 | EUR 12.99 | JPY 2500.00

불우했던(?) 어린 시절, 부잣집 친구네 놀러가서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만 보았던 장난감들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하는 책입니다.

TASCHEN의 책들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초판은 1996년에 발행되었고, 제가 산것은 2002년에 이탈리아에서 인쇄된 판입니다. TASCHEN의 Klotz series 중 드물게 hard-cover이며, cover 및 전반적인 인쇄가 훌륭합니다.

BRYukio Shimizu가 모든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하고 차분하며 일관성 있게 작업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이름이 Yukiko면 여자일까요?

YES24에서 31,460 원 주고 샀습니다. 가격은 참을 수 있는데 배달 받는데 무려 열흘이나 걸렸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황당한것은 일본인이 수집한 장난감임에도 불구하고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을 폭격한 미군 비행기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우리 나라와 다른 나라들을 공격할 때 사용했던 비행기 및 전쟁 용품들은 약간 섬뜩함을 느끼게도 합니다. 그런데 일본이 우리 나라를(당시 조선) 비행기로 공격한적이 있나요? 아마 아니죠? 그냥 거저 먹었죠?

비행기, 기차, robot 등이 많이 나오는데다가 graphic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이경이도 좋아합니다.



이경이의 칫솔질 훈련

일반적으로 아이가 언제부터 칫솔질이나 양치질을 하는지 아시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마누라가 이경이에게 꽤 오래전부터 칫솔질을 사용을 가르치려고 시도한것 같다. 물론 잘 될리가 없다. (애에게 뭘 가르치는건 무조건 잘 안된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으로써 엄청난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 대표적인 예: 변기사용법)

아뭏든 이경이는 워낙 이가 늦게 나오는데다가 벌써부터 치열이 심상치 않은걸로 미루어BR아무래도 ‘이(teeth)’는 엄마를 닮은것 같다. 나중에 교정하려면 견적이 만만치 않을듯… (으~ 벌써 속이 쓰린다.)

어떻게 이를 닦게해서 충치라도 막아보겠다는 부질 없는 심정에 오늘은 이경이에게 칫솔질 특수 훈련을 시켜보겠다고 다짐했지만 결과는 나의 대 참패, 아니 이경이의 대 승리(?)였다.

이경이의 칫솔

아이가 치약(유아용: 먹어도 몸에 안 나쁘단다)을 사용하여 칫솔질을 하게 만들려면 칫솔질 이전에 양치질을 가르쳐야하는데 이게 안된다.

여기서 초보 아빠들에게 주는 한 마디 충고!

양치질 연습할때는 마셔도 되는 물(정수된 물이나 생 수 등)로 시작할것!!!
내가 아무리 양치 시범을 보여도 이경이는 양치는 커녕 물을 그냥 마셔버린다. 어, 어… 하다보니 욕실에서 수돗물 반컵을 거의 마셔버린 이경이… 신기한지 재밌는지 아니면 마셔버린 수돗물이 시원한지 깔깔대며 웃기만 한다. 연습용 물을 생수로 바꾸고, 몇 차례의 시도가 있었지만 결과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국은 치약이나 양치 없이 칫솟질만 해 주는 선에서 이경이의 칫솔질 특수 훈련은 오늘도 막을 내렸다.



육아일지(育兒日誌)를 시작하며…

이제 어엿한 딸딸이 아빠로서 육아일지를 시작한다.
약 2년 전, 첫 아이가 태어났을땐
정신이 없는 초보아빠였기에
정신 없이 2년이 그냥 지나갔지만
이제부터는 잘 할 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