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웃기는 여자다.

나랑 사진에 찍히기 싫어하는것은 물론이요(연애 시절 포함), 자기가 낳은 애들과 찍을때도 말도 안되는 핑계를 둘러대며 카메라에 얼굴 대기를 싫어하는 여자가, 내가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더니 자기 블로그에서 초상권 침해로 고소하느니 어쩌니 하면서 광분하던 여자가, 그것도 색깔도 야리꾸리한 정체불명의 인터넷 매체의 카메라에서 뻔뻔스럽게 포즈를 잡는다.

그것도 타이틀을 보라: ‘유혹’에 빠져보세요 – 무슨 성인 잡지인줄 알았다.

내가 못 찾아낼 줄 알았나보군. 메롱이닷~



PACKnPLAY


오래전 여동생들이 사준 팩엔플레이(PACKnPLAY)안에 누워 놀고 있는 이선이.
유아용품 중 드물게 맘에 드는 물건이다. 깔개같은것도 사은품으로 같이 왔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