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國

br /b이해찬/b 전 총리, b임채정/b 국회의장, b김근태/b 열린우리당 의장, b장영달/b 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STUDIO國(주식회사 엔터프라이즈 國)이라는 법인의 주식을 보유함과 동시에 등기 이사로 재직해온 사실을 a href=http://weekly.chosun.com/wdata/html/news/200701/20070110000001.html rel=nofollow target=_blank최근 언론 보도/a로 알게되었다.br / br / 주식회사 엔터프라이즈國은 1997년 8월 12일 설립돼 11년째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 반포4동 서래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튜디오 내부엔 b노무현/b 대통령, b김대중/b 전 대통령, b한명숙/b 국무총리, b정동영/b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 유명 정치인의 사진이 전시돼 있다고 한다.br / br / 법인 등기를 보면 회사의 이사로는 b이해찬/b 전 국무총리(현 열린우리당 의원, 서울 관악을), b임채정/b 국회의장(서울 노원병, 2006년 11월 이사 사임), b김근태/b 열린우리당 의장(서울 도봉갑), b장영달/b 열린우리당 의원(전주 완산갑) 등이 등재돼 있으며, 14~15대 국회의원(민주당·국민회의·광주 북을)을 역임한 b이길재/b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감사에는 2005년 6월~2006년 7월까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b천정배/b 열린우리당 의원(경기 안산단원갑)과 b박석무/b 전 민주당 의원(전남 무안)이 올라 있다고 한다.br / br / div style=padding:20px;background-color:#CCCC99;대표이사: 이길재br / 이사: 이해찬, 임채정(2006년 11월 사임), 김근태br / 감사: 천정배, 박석무/divbr / br / 이 a href=http://www.studiokook.com/company/history.asp rel=nofollow target=_blank회사의 홈페이지/a는 주요 사업으로써 아래와 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br / br / olli국내 최정상 포토 시스템 STUDIO 國 (서울 서초구 반포4동 91-8 / 본사)br / li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 포토샵 (사진용품 입점)br / li금강산 온정각 포토샵 및 유람선 내 포토샵 (금강산 관광구역 독점 촬영)br / li서울 교육문화회관 전속촬영 STUDIO (웨딩 학술행사 각종 연회 독점 촬영)br / li1998년 부터 현재까지 국방대학원 학생앨범 촬영 및 제작 납품br / li방식꽃예술원 독일-한국 마이스터슐레과정 앨범촬영 및 제작 납품/ol인천국제공함 면세점 내 사진용품점이나 교육문화회관 독점(웨딩, 행사 및 각종 연회 모조리), 국방대학원 앨범 등 언뜻 듣기에도 막강한 백이 없다면 엄두도 못낼 것 같은 특혜가 돋보이지만 그 중에서도 금강산 온정각 포토샵 및 유람선 내 포토샵 (금강산 관광구역 독점 촬영)이 눈에 들어온다.br / br / 현대아산 측은 이에 대해 “2001년 3월, 엔터프라이즈국과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현대아산에 내는 조건으로 금강산 온정각 포토숍 계약을 맺었다”며 “금강산에 포토숍이 한 곳밖에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독점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 회사에 금강산 관광구역 독점촬영권을 준 적은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대아산 측은 “매출액의 어느 정도나 (현대아산에) 내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고 한다.br / br / 주식회사 엔터프라이즈국의 1주 가격은 5000원, 발행할 주식은 총 4만주, 자본금은 5천만 원으로 돼 있다고 한다.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담은 관보와 국회공보 등에는 이해찬 전 총리가 1700주, 김근태 의장이 1700주, 장영달 의원이 1700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신고돼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임채정 국회의장은 최근의 공직자 재산신고 시점인 2006년 2월 28일자 신고 내역에 이 회사 주식 보유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한다.br / br / 이 사실을 기사로 다룬 언론은 이와 함께br / ulli공무원의 영리업무 및 겸직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64조 위반br / li국회의원이 다른 직위를 얻게 될 경우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한 국회법 29조 위반br / li햇볕정책을 추진해온 여당 주체와 고위 공직자들이 금강산에서 영리 목적의 사업체를 운영해왔다는 점/ul등을 지적하고 있다.br / br /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이에 대한 회사측의 반론이다.br / br / div style=padding:20px;background-color:#CCCC99;이 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길재 전 의원은 “정치 자금을 스스로 만들어 써보자는 의도로 운동권 출신 의원들이 자금을 모아 사진관을 인수, 1997년 8월 회사를 설립했다”며 “(사업을 제안한 사람들이) 마진율이 높으니 금방 이익이 날 것이라 해서 기대를 했지만 지금은 원금도 까먹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유인태 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차렸던 음식점인) ‘하로동선’과 같은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며 “원래 사진사업을 했던 사람들이 제안을 하고, 내가 이해찬ㆍ김근태ㆍ장영달ㆍ임채정 등 친한 사람들에게 하자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br / br / 이 전 의원은 “햇볕정책을 추진한 고위 공직자가 금강산에서 영리 목적의 사업을 펼친 것에 대해 도덕적 책임감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특혜를 받은 것도 아니다”라며 “미래를 보고 한번 해보자고 했던 것이며, 현대가 계산해서 이익을 챙기고 (나머지를) 우리한테 넘겨 주는 형식”이라고 말했다.br / br / 이 회사 이사를 맡았던 임채정 국회의장 측은 2006년 2월 28일 공직자 재산신고 때 주식 보유 사실이 누락된 것에 대해 “배당받은 적도 없고 해서 신경쓰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 의장 측은 “(회사로부터) 수익도 없어서 별로 신경쓰지 않은 것”이라며 “영업팀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영업에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답했다. br / 이해찬 전 총리 측은 “(엔터프라이즈국에 이사로) 이름만 걸어놓았을 뿐 전혀 활동하지 않아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답했다.br / br / 김근태 의장 측은 “수년 전 이해찬 의원의 권유로 생애 처음 850만원을 투자해 이사로 등재돼 있다”며 “재산 목록에 올라 있긴 하지만 비상장 주식인 데다 실적도 미미해 사실상 주식가치는 없다”고 말했다.br / br / 장영달 의원 측은 “금강산 온정각과 햇볕정책은 무관한 것 아니냐”며 “금강산에 편의점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아산이 그곳에 사진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 들어간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장 의원 측은 “사업이 잘 안 돼서 신경도 쓰지 않고 있던 문제”라고 답했다./divbr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는 누가 봐도 잘 알만하다. 단돈 5천만 원으로 인수를 하다니... 홈페이지 소개대로 저 동네에 80평 규모라면 월세 보증금만 해도 5천만 원이 넘겠다. 그런데 원금도 까먹었단다. 임원이 저렇게 화려하다면 나같으면 뭘 하더라도 엄청 많이 벌 자신있는데...그리고 원래 사진하는 사람들이 사업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그게 누군지 정말 궁금하다. 나도 가서 제안을 좀 해봐야겠다. 도덕이고 법이고 어차피 기본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인, 공무원 등이 사진관을 인수했건 여기저기 이런저런 압력을 은연중에 행사해서 독점을 따냈건 앨범을 찍었건 별로 열받을 일도 아니다.br / br / 열받는 건 내가 결혼식을 교육문화회관에서 한 이유로 결혼식 후 촬용한 소위 말하는 원판사진을 저 스튜디오國이라는 데서 촬영했다는 거다. 아직도 앨범을 보면 스튜디오國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있다. 저것들이 임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른 곳에서 찍었거나 아니면 아예 결혼식장을 다른 곳으로 알아봤을텐데... 모르고 당한(?) 일이니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기가 막힌다. 당장 가서 네거티브나 다 달라고 해야겠다.

Posted by 성락

2007/01/13 19:10 2007/01/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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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이노지 2007/01/13 21:17 # M/D Reply Permalink

    헉...그럼 쥔장도 또라이들을 위해서 간접적으로 정치헌금을 하셨구랴...
    ㅉㅉㅉ

    1. choi 2007/01/13 23:08 # M/D Permalink

      글쎄 전 몰랐다니까요. 억울합니다...

  2. 나이노지 2007/01/15 00:47 # M/D Reply Permalink

    연방제되고 나서 억울하다고 외쳐봐야 무슨 소용있겠어요.
    오늘 월요일, 당장가서 원판 100%회수하고 카피본 없다는 각서까지 받아오셔요.
    누가 압니까? 평양 어느 거리에 쥔장내외분의 역사적인 사진이 걸려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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