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잠 안자고 있거나 자다가 깨서 산타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치면 산타할아버지가 잡아간다. 그래서 지금까지 산타할아버지를 본 아이가 단 한명도 없는 것이다. 잡아가서 죽이거나 잡아먹지는 않지만 요정으로 만들어서 평생 장난감 만드는 일을 해야한다. 좋은 점은 평생 어린이로 살면서 맛있는 걸 마음껏 먹고 매일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드는 일을 한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다시는 부모나 가족을 만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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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22:32 2009/12/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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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용 2009/12/24 22:31 # M/D Reply Permalink

    저 같으면 바로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따라갑니다. ㅋ

    1. 성락 2009/12/25 22:31 # M/D Permalink

      1. 더 이상 늙지않아서?
      2. 매일 맛있는 걸 마음껏 먹어서?
      3. 매일 장난감을 만들어서?
      4. 다시는 가족을 만나지 않아도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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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의 다섯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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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22:43 2009/10/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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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옥 2009/10/30 14:55 # M/D Reply Permalink

    오랜만이네, 아주아주 오랜만이네...
    애기 이쁘네..음....잘 지내지? 그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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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이의 일곱번째 생일

Posted by 성락

2009/08/20 20:34 2009/08/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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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이경이가 다니는 안과가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있습니다.
양천구 사는 아이가 눈에 무슨 큰 문제가 있어서 삼성동에 있는 안과에 다니냐구요? 모든 사람이 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큰 딸 이경이는 독서량이 워낙 많아서 시력과 눈 건강에는 제가 신경을 조금 쓰는 편입니다. 삼성동 안과에 아이들 눈을 잘 봐주는 명의가 있어서가 아니고 친한 대학 동기인 탁장환 군의 매형이 그 안과 병원 원장이라서 거기까지 갑니다. 거기 가면 뭐가 다르냐구요? 사실 별 거는 없습니다. 병원은 사실 백내장이나 라식 수술같은 수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꽤 규모가 큰 병원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매형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처남 동기라고 각별히 봐주시는 편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동네 소아과에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평균 진료시간이 채 몇분도 안 됩니다. 병원이라기 보다는 처방전 찍어내는 인쇄소 분위기죠. 그러다 보면 의사들이 자칫 중요한 것을 놓치기 마련이죠. 중병 환자들이 찾는 대학병원도 사실 별로 다른 분위기는 아닙니다.

자 이제 본론입니다.
약 10분간의 아주 긴(다른 병원에 비하면 그렇습니다!) 안과 진료를 마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압구정동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삼성동을 출발하여 대치동을 지나서 청담동을 지나고 있을 때, 뒷자리에 앉아서 거리를 바라보던 이경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 패션이 좀 이상해요."

운전을 하던 저와 아내는 웃으면서도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눈에도 자전거를 타고 장을 보러 다니는 아주머니들의 패션과 청담동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패션이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

그래도 좋다, 나쁘다, 예쁘다, 화려하다, 부티난다가 아니라  '이상하다'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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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16:52 2009/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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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이의 첫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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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이의 새 자전거 인증샷 - 파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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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17:45 2008/04/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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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보 2008/04/08 18:02 # M/D Reply Permalink

    저도 파리공원 가끔 가는데....

    1. 바보 2008/04/08 23:18 # M/D Permalink

      지금은 내가 어디에 있을까요??깜짝퀴즈입니다 ㅋㅋ

    2. choi 2008/04/09 00:22 # M/D Permalink

      누군지를 알아야 어디 있는지 맞추던가 말던가 하죠.. -_-;;

  2. 바보 2008/04/09 17:38 # M/D Reply Permalink

    지금은 출장중 국내에 없어요ㅠ.ㅠ

  3. 빨간비행기 2008/04/09 21:20 # M/D Reply Permalink

    저희 아이도 얼마전 새 자전거를 샀습니다.
    아니다...자기가 산 게 아니고, 저희가 사 줬지요.
    젖먹이 시절의 사랑스럽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글쎄...어느새 어른용 자전거를 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세월은 쏜살보다도 훨씬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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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산후 우울증

br /font color=#8E8E8E뉴질랜드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아기가 태어난 뒤 우울증에 시달리는 남자들이 여자들만큼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br / br / 뉴질랜드 언론들의 설명에 의하면 처음으로 아빠가 된 남자들의 경우 15% 정도가 b'산후 우울증'/b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엄마가 그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그렇게 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br / br / 뉴질랜드 넬슨지역 보건위원회의 필립 채프먼은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새 아빠들을 매주 3~4명씩 만나보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그것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고 합니다.br / br / 아빠들을 지원하는 한 자선단체 대표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아빠들의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다만 그런 문제들이 지금까지 간과돼온 것뿐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남자들의 우울증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며 더욱 더 일에 빠지거나 술을 많이 마시고 우는 것도 그런 증상들 가운데 하나로 그들에게 얘기를 시키는 것도 때로는 몹시 힘들어진다고 말했다고 합니다./fontbr / br / br / 내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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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9 14:55 2007/1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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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수용 2007/11/19 18:37 # M/D Reply Permalink

    뭘 아셨수? ㅋ

    1. choi 2007/11/20 20:37 # M/D Permalink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남자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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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br /
center회전목마 1. Staring 이선 마누라/centerbr / br /
center회전목마 2. Staring 이경, Co-Staring 기영/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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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7 20:47 2007/07/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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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너무 당연해 보이는 아래 세 가지 원칙에 충실해 자녀들을 모두 특목고와 서울대·연세대에 보낸 엄마들이 있다고 합니다.br / br / div style=padding:5px;background-color:#F0F0F0;ulli사교육 최소화하기br / li엄마가 가르치기br / li학교 공부에 충실하기/ul/divbr / 김남영, 김원경, 신인숙 3명의 엄마들인데 이들은 ‘u우린 강남 엄마와는 다르다/u’라고 선언하며 자신들의 자녀교육법을 ‘b목동 엄마들의 파워공부법/b’이란 제목의 책으로 펴냈다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교육열 높기로 소문난(교육열만?) 목동에서 10년 이상 자녀들을 키워온 목동 토박이들이랍니다.br / br / br / b사교육을 가지치기하라/bbr / br / 세 엄마가 말하는 자녀교육의 제1의 원칙은 ‘사교육을 가지치기하라’는 것이랍니다. 이를 위해 신인숙씨는 엄마가 아이를 직접 가르칠 것을 권한답니다. 신씨는 두 딸을 초등학교 때부터 중2 때까지 가르쳐 모두 과학고에 진학시켰다고 합니다. 그는 “직접 가르치는 것의 최대 장점은 엄마가 아이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때 사교육의 가지치기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답니다. 사교육은 필요한 것만 정확히 집어 신속하게 공급해줘야 하며, 주요 학원은 한 학원을 골라 장기적으로 다니되, 그 외 과목은 필요한 시기를 선택해 단기로 다니는 게 좋다고 한답니다. br / br / 김남영씨도 학원을 선택할 때 우선 예산부터 세우고, 엄마가 가르칠 수 있는 것은 과감히 엄마가 가르치라고 조언한답니다. 이 두 가지를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매달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고, 아이들은 불필요하게 학원에서 떠돌지 않아도 된답니다. 김원경씨는 “학습지와 학원 둘 중 하나만 골라 집중하라”고 말했답니다. 김씨의 자녀들은 한 학습지를 10년간 해왔으며 학교 수업이 끝나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30분간 3~4장 분량을 공부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명절에도, 휴가에도, 생일에도 하루치 분량을 꼭 지켰다고 합니다.br / br / br / b엄마가 가장 좋은 선생님/bbr / br / 세 엄마의 공통점은 자녀를 직접 가르쳤다는 것이랍니다. 사교육을 최소화하면서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데 이처럼 좋은 방법은 없다고 합니. 단, 엄마가 아이를 가르칠 때 몇가지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br / br /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공부시켜야 한답니다. 초등학교 때 10~20분에서 시작하여 30분, 1시간 등으로 천천히 시간을 늘려가되, 반드시 진도계획표를 만들어 아이와 공유하고 이를 지켜나가야 한답니다. 아이가 엄마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수업을 중단하는 게 좋답니다. 가르치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엄마가 지도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답니다.br / br / 학교 공부를 우선으로 지도하되, 국·영·수 등 주요 과목은 조금씩 속도를 내어 1년 정도 앞서 선행학습을 시키는 게 좋답니다. 참고서나 문제집은 서점에 가서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게 좋답니다. 가르칠 때에는 절대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서는 안 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답니다.br / br / br / b학교 공부에 집중하라/bbr / br /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교 공부 즉 내신에 집중하면 올바른 공부습관을 키울 수 있답니다. 세 엄마 모두 “중학교에 올라가서는 국·영·수만 잘하면 된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큰일 날 소리”라고 했답니다. 한 과목 한 과목 소홀히 하지 않는 태도가 쌓여 성실한 공부습관으로 자리잡는다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br / br / 실제로 김원경씨의 아이들은 엄마의 지도하에 매일매일 학교 공부에 충실했고, 이렇게 쌓아 올린 내공은 한순간에 폭발했답니다. 김씨의 아들은 중2가 돼서야 1등을 한 후 과학고에 합격했고, 딸은 외고에 진학한 후 고1 때 1등을 차지했답니다. br / br / br / b책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라/bbr / br / 김남영씨는 책만큼은 원하는 대로 무조건 사주는 것을 원칙으로 했답니다. 책에 관해서라면 환경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무조건 아이의 요구를 들어줬답니다. 설거지를 하다가도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면 얼른 고무장갑을 벗고 식탁에 앉아서 책을 읽어주고 걸레질을 하다가도 걸레를 저만치 던져놓고 책을 읽어줬답니다. br / br / 김씨는 “어릴 적 독서습관은 중·고교에 진학해서도 흔들림 없이 유지됐다”며 “영어 유치원이나 해외연수 보내는 정성의 3분의 1만큼이라도 책에 쏟는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답니다.br / br / br / b최고급 정보원이 되라/bbr / br / 세 엄마 모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입시 정보통이랍니다. 이들은 “고3 때 허겁지겁 시작하려면 이미 늦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고1부터 정보전은 이미 시작이랍니다. 이때 지망 대학을 3~4개 정한 뒤 입시전형을 미리 파악해 놓아야 한답니다. 대학 입학처에서 정보를 구하는 게 가장 정확한 방법이랍니다.br / br / br / 제 경우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책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라'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왠지 마누라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마누라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우리 집 애들은(특히 큰 딸 이경이) 책을 너무 많이 봐서(혹은 책에 너무 집착해서) 조금 걱정입니다. 특히 다 본 책을 정리하는 데 있어서 저와 마누라 사이에 마찰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누라도 책을 늘어놓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물건들을 늘어놓는 걸로 따지면 저도 어디 가서 안 지지만 저 자신이 아닌 다른 식구들이 늘어놓는 건 못 참습니다.)br / br / 그리고 목동 엄마들의 자녀교육법을 듣고 왠지 'bufont color=#177FCDa href=http://www.sungrak.com/blog/index.php?pl=5ct1=-1 target=_blank동네별 아줌마들의 라이프스타일/a/font/u/b'이 떠올라서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대치동은 고사하고 목동은 아예 끼워주지도 않으니 말입니다. 오는 3월이면 목동으로 이사를 가야 합니다. (가고 싶어서 가는 게 아닙니다.) 목동 처녀에서 졸지에 목동 엄마가 될 마누라가 어떤 자녀교육법을 구사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언젠가 마누라를 'bufont color=#177FCDa href=http://www.sungrak.com/blog/index.php?pl=5ct1=-1 target=_blank동네별 아줌마들의 라이프스타일/a/font/u/b'에 나오는 '동부이촌동 아줌마'로 만들어 줘야 할 텐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Posted by 성락

2007/01/15 18:24 2007/01/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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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보 2007/01/21 15:40 # M/D Reply Permalink

    어디서나 자신의 소신대로 자녀 교육을 시키면 될거이라 생각이 듭니다..아이들 엄마를 믿어 주시는게 젤 좋은 방법일듯 ...

    1. choi 2007/01/22 12:45 # M/D Permalink

      네! 소신대로!!
      마눌을 믿고 맡기는 것 외에 다른 뾰족한 벙법이 있을리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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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과 아토피

br /
br / br / 얼마 전 천식과 폐렴으로 입원했던(지금은 중이염) 이경이(바이올린)와br / 현재 심해지고 있는 아토피로 고생중인 이선이(보컬).br / br / 이 녀석들아 제발 건강해라...br / (지금 보니 옷이라도 좀 입히고 머리라도 빗길 걸 그랬다...)

Posted by 성락

2006/12/14 23:19 2006/12/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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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수용 2006/12/15 00:55 # M/D Reply Permalink

    에고~ 제발 애들은 안아프면 좋겠습니다.

    환경오염에 시달려 여린 아이들은 경중을 떠나 십중팔구는 거의 아토피를 앓고 있더군요.

    이맘때 재롱부리는 아이들의 모습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지요. 열심히 비디오 찍어놓으시게... 훗날 그 하나 하나가 모두 보물같은 모습으로 남아있을테니...^^

    1. choi 2006/12/15 17:21 # M/D Permalink

      어디 아토피 뿐인가요?
      감기, 중이염, 장염, 축농증, 폐렴, 천식, 인후염, 임파선염, 수족구, 허판자이나(herpangina), etc.

      비디오는 나름대로 틈틈이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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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방 먹다

BRBRbr / 태풍이 남해안 쪽으로 북상한다는 오늘,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세게 불고 해 질 녁 하늘이 멋지게 붉은색으로 물들었다. 나는 둘째딸 이선이를(22개월) 안고 큰딸 이경이에게(48개월) 말했다.br / br / br / br / 나: 이경아 하늘 좀 봐. 오늘은 하늘이 정말 멋있다. 온통 빨간색이네...?br / br / 이경: (물끄러미 하늘을 보더니) 하늘이 아니라 구름이 빨간색이에요.br / br / 나: (캑...) 그래, 미안하구나. 하늘이 아니라 구름이 빨간색이네...br / br / 이선: (내 팔에 안겨서 나를 올려다보며 못마땅하다는 듯이 하는 말) 분홍색이에요...br / br / 나: (뜨아....)br / br / br /
center문제의 붉은색(아니 분홍색) 하늘(아니 구름)/center

Posted by 성락

2006/08/18 21:57 2006/08/1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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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수용 2006/08/21 03:16 # M/D Reply Permalink

    원래 아이들에게 배우는 것이 많은 것이 부모여~

    그 정도 가르침을 사사 받은 것 가지고 침울하긴...캬캬

    1. choi 2006/08/21 11:04 # M/D Permalink

      침울은 무슨... 자랑하려고 올린 글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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