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전문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보유한 주식 가치를 엊그제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지분 가치가 1억 원 이상인 어린이 주식부자는 모두 5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그 중에 허용수 GS홀딩스 상무의 아들이 299억 원으로 어린이 주식부자 1위였고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이 174억 원으로 2위, 정몽익 KCC 사장의 아들이 123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얼마전 매일경제신문에서 본 강남 부자들 출생· 증여신고 함께 한다는데라는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소유한 수억대의 주식이 10년, 20년 후에는 얼마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불법/편법 증여다 뭐다 말은 많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재벌들은 주식을 소유한 자녀의 주식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 회사의 가치를 높여야만 하고, 그러기 위해 최선을(혹은 무슨 짓이든) 다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