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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賀新年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
2010년에는  모두들 원하는 프로젝트 달성하시길...

Posted by 성락

2010/01/01 00:04 2010/01/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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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잠 안자고 있거나 자다가 깨서 산타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치면 산타할아버지가 잡아간다. 그래서 지금까지 산타할아버지를 본 아이가 단 한명도 없는 것이다. 잡아가서 죽이거나 잡아먹지는 않지만 요정으로 만들어서 평생 장난감 만드는 일을 해야한다. 좋은 점은 평생 어린이로 살면서 맛있는 걸 마음껏 먹고 매일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드는 일을 한다는 것이고, 나쁜 점은 다시는 부모나 가족을 만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Posted by 성락

2009/12/24 22:32 2009/12/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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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용 2009/12/24 22:31 # M/D Reply Permalink

    저 같으면 바로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따라갑니다. ㅋ

    1. 성락 2009/12/25 22:31 # M/D Permalink

      1. 더 이상 늙지않아서?
      2. 매일 맛있는 걸 마음껏 먹어서?
      3. 매일 장난감을 만들어서?
      4. 다시는 가족을 만나지 않아도 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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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이트 차단 경험

얼마 전부터 time-lapse에 심취(?)해서, timelapse.org 사이트에 하루에 한두번씩 가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2~3일 전부터 갑자기 사이트가 안 뜨더라구요. 서버 장애가 있을 수도 있고 얼마 전 서버를 옮긴 것을 알기에 그러려니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게 사무실에서는 사이트가 안 뜨는데 집에서는 잘만 뜨더라구요. 사무실은 KT, 집은 단지넷(CJ)을 ISP로 사용합니다. 이상해서 KT를 사용 중인 이상원 님과 김수용 씨에게 사이트 접속을 부탁했더니 두 사람 다 접속이 안 된다고 그러더군요. 집에서는 계속 잘 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100번으로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통화를 했고 기술상담팀으로 전화가 연결되었습니다. 기술상담팀에서는 보안관제팀에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다더군요. 기다렸더니 잠시 후 연락이 왔습니다. KISA(인터넷진흥원) 요청으로 해당 사이트 접속이 차단되어있는 상태라고 그러더군요. 아니,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국가안보를 해치는 사이트도 아닌데 왜 차단했느냐고 물었더니 그런 거 모른답니다. KISA에서 공문이 오면 묻거나 따지지 않고 무조건 막는다네요. KISA에 있는 누가 어떤 법적인 근거와 권한으로 개인의 통신 권리를 제한하느냐고 물었더니 담당자는 없고, 침해대응센터 종합상황실에다가 문의를 하라더군요.

통화해서 문의한 결과는 이렇습니다.
해당 도메인을 막은 게 아니라 IP를 막았답니다. IP를 공유한 사이트 중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막아버렸다더군요. 그러면서 KT로 다시 공문을 보내서 IP 차단을(정확하게 말하자면 사이트 차단이 아니라 IP 차단입니다) 해제시켜 주겠다고 그러더군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들입니다.

  • 이런 식으로 마구 막아버리면 사용자들은 멀쩡한 사이트가 갑자기 접속이 안 될 경우 영문을 모르게 됩니다. 저는 컴맹이 아니지만(정말입니다) 며칠동안  해당 사이트에 문제가 있어서 접속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으니 말입니다.
  • 악성코드에 노출되는 위험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감수하고 관리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식으로 IP 막아봤자 어차피 사용자들은 각종 유해한 코드나 사이트에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 왜 KT에서만 차단했을까요? 정말 악성 코드때문에 막았다면 모든 ISP에서 다 막아야지, 단지넷이나 다른 ISP 사용자들은 악성코드에 노출돼도 괜찮은가요?
  • 막은 이유가 악성코드라면서 풀어달라고 금방 풀어줄거면 뭐하러 차단한 걸까요???
만일 국가에서 접속을 꼭 차단해야 할 사이트나 IP가 있다면 어떤 법적 근거와 이유 등으로 차단되었는지 사용자들에게 공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간단한 사이트 하나 만들어서 현재 차단된 사이트와 IP의 리스트를 공개하고 사용자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하는 짓들이 왜 이리도 중국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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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8 18:30 2009/12/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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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수용 2009/12/18 18:48 # M/D Reply Permalink

    제가 아는 바로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전 금전적인 피해가 생길뻔한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뭐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지 마시길... 본인만 손햅니다.

    아무튼 근거나 사유를 공개하는 건 찬성입니다. 적어도 당한 당사자에겐 답답함은 좀 덜하겠죠.

    그리고 일일이 전화해서 풀지 않도록 요청 버튼도 만들어 사유가 타당하면 풀어주도록 서비스해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

    거 이런일로 매번 공공기관이나 기타 ARS센타에 직접 통화하기 짜증납니다. 늘 연결도 잘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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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제 박서방 추모 1주기

박광정 영정 사진

사진: 작가미상

매제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년이 됐습니다.

결혼하고 주노/휘노 낳고, 잘 살아줘서 항상 고마웠는데...
동생과 교제할 때 노땅에다가 지방 출신이라고 투덜대서 미안하네...
부디 좋은 데서 편안히 쉬고 계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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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22:54 2009/12/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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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의 다섯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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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22:43 2009/10/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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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옥 2009/10/30 14:55 # M/D Reply Permalink

    오랜만이네, 아주아주 오랜만이네...
    애기 이쁘네..음....잘 지내지? 그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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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이의 일곱번째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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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20:34 2009/08/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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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 이경이가 다니는 안과가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있습니다.
양천구 사는 아이가 눈에 무슨 큰 문제가 있어서 삼성동에 있는 안과에 다니냐구요? 모든 사람이 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마찬가지겠지만 큰 딸 이경이는 독서량이 워낙 많아서 시력과 눈 건강에는 제가 신경을 조금 쓰는 편입니다. 삼성동 안과에 아이들 눈을 잘 봐주는 명의가 있어서가 아니고 친한 대학 동기인 탁장환 군의 매형이 그 안과 병원 원장이라서 거기까지 갑니다. 거기 가면 뭐가 다르냐구요? 사실 별 거는 없습니다. 병원은 사실 백내장이나 라식 수술같은 수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꽤 규모가 큰 병원인데 아이들을 데리고 가면 매형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처남 동기라고 각별히 봐주시는 편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동네 소아과에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평균 진료시간이 채 몇분도 안 됩니다. 병원이라기 보다는 처방전 찍어내는 인쇄소 분위기죠. 그러다 보면 의사들이 자칫 중요한 것을 놓치기 마련이죠. 중병 환자들이 찾는 대학병원도 사실 별로 다른 분위기는 아닙니다.

자 이제 본론입니다.
약 10분간의 아주 긴(다른 병원에 비하면 그렇습니다!) 안과 진료를 마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압구정동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삼성동을 출발하여 대치동을 지나서 청담동을 지나고 있을 때, 뒷자리에 앉아서 거리를 바라보던 이경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 패션이 좀 이상해요."

운전을 하던 저와 아내는 웃으면서도 당황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눈에도 자전거를 타고 장을 보러 다니는 아주머니들의 패션과 청담동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패션이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

그래도 좋다, 나쁘다, 예쁘다, 화려하다, 부티난다가 아니라  '이상하다'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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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16:52 2009/08/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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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지난 달(6월) 26일에 누군가 오셔서 코멘트를 남기셨습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자유고, 그 포스트에 코멘트를 다는 것도 자유지요. 그런데 굳이 같은 내용을 3번이나 올릴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마지막은 비밀댓글로 했는데 더욱 이해가 안 가는 행동입니다. 같은 내용을 여러번 올리거나 비밀댓글로 올린다고 더 강력한 어필이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진상이라고 부르지요.
그럼 모지리님'이란 닉을 사용하시는 진상을 위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저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동안의 미국 유학생활을 빼면 계속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고로 '어느 나라에서 살다 왔냐?'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계속 대한민국에 살고있다가 되겠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견해가 다르다고 '어느 나라에서 살다 왔냐?'라고 묻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4천 5백만 국민 중에 특정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서 자신과 같은 의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반을 넘을 넘을 확률은 지극히 낮습니다. 그러니 그럴 때마다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안 되겠지요. 항상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아야 겠지요. 익명이란 가면 뒤에 숨어 함부로 반말을 하는 싸가지나, 같은 내용의 코멘트를 반복해서 올리는 발광은 둘째치고 말입니다.

모지리님이나 저나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어차피 같이 살아야 합니다. 기왕 같이 사는 거 쓸데없이 남의 블로그에 와서 진상부리지 말고, 각자의 길을 알아서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조용히 가면 되는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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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18:42 2009/07/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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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돌아보니 마지막 포스트가 1년하고도 2개월이 지났습니다. 작년 어린이날 즈음에 올린 글이 마지막이네요. 그 사이에 이경이 이선이도 많이 컸습니다. 곧 새로운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뭐하고 지냈냐구요?
블로그에 포스팅도 못 할 정도로 특별히 바빴던 건 아니구요 그냥 상황이 좀 그랬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이 었는데 한꺼번에 다 말하기는 좀 그렇구요, 앞으로 천천히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드릴게요.

Posted by 성락

2009/07/23 18:26 2009/07/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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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br / 어린이 날...br / 아토피를 핑계로 단 것을 거의 먹지 못하는 이경이와 이선이에게 어린이 날은 유일하게 솜사탕을 먹을 수 있는 날입니다. 작년 어린이 날 먹고 무려 1년을 기다려 오늘 먹었습니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아이들이 부럽습니다.

Posted by 성락

2008/05/05 23:32 2008/05/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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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보 2008/05/06 09:47 # M/D Reply Permalink

    아토피에는 산림욕이나 황토방로 지은 집이 그만이라고 하더군요...어쩌면 단것을 적게 먹여서 좋을수도 있구요^^

    1. choi 2008/05/06 18:32 # M/D Permalink

      공기맑고 물좋은 시골에 사는 아이들도 아토피가 있답니다. -_-

  2. 바보 2008/05/06 09:49 # M/D Reply Permalink

    솜사탕먹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너무 보기 좋네요...저절로 미소가 만들어지네요^^

    1. choi 2008/05/06 18:32 # M/D Permalink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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