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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락 블로그

2001년 봄 부임한 지 몇 달 안 된 새 부시 대통령을 만나러 워싱턴에 온 김대중(DJ) 대통령은 의기양양해 보였다. 한반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노벨 평화상까지 받은 DJ다. 고작 텍사스 주지사 경력에다 아버지가 대사로 있던 중국을 한번 다녀온 게 해외여행의 전부인 아들뻘의 젊은 부시 대통령쯤은 그의 특유의 달변으로 쉽게 설득해 햇볕정책 지지자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부시는 백악관 집무실에서 DJ를 바로 옆에 앉혀놓고 북한 김정일 정권을 혹독하게 비판했다. DJ와 한국 정부의 망신뿐만 아니라 수많은 재미동포도 얼굴을 들 수 없는 수모감을 느꼈었다. 후략…

(이상은 조지워싱턴대 박윤식 교수의 글을 매일경제에서 발췌)

백설공주가 LA까지 가서 푼수짓을 하는것 같던데…우리의 백설공주는 지치지도 않나… 설공주에게 해주고 싶은 오늘의 팁: 知彼知己百戰百勝. 주제 파악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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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vember 15, 2004

    居安思危(거안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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